연구 프로젝트 ·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(산업 및 에너지) · 특허 출원

화면에 깊이를 더하다

VR 헤드셋을 쓰면 왜 그 안에 들어간 것처럼 느껴질까요? 이 연구는 그 이유 중 하나가 머리를 움직이면 보이는 장면이 달라지는 것(운동 시차)이라는 데 주목했습니다. 웹캠으로 보는 사람의 얼굴 위치를 실시간으로 찾고, 그 자리에서 화면 너머를 바라본 것처럼 화면의 픽셀 하나하나를 다시 그리는 알고리즘(gGPA)을 만들었습니다. 그러자 안경 없이 일반 모니터에서도 화면 뒤에 공간이 있는 것 같은 깊이감이 생겼고, 실시간 카메라 영상에 적용해 모니터가 거울이나 유리창처럼 보이는 거울 모드·투명 모드까지 구현했습니다. 이 원리는 디지털 사이드미러, 투명 냉장고 같은 곳에 쓸 수 있어 특허로도 출원했습니다.

연구 요약

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1424 전시 차트: 화면에 깊이를 더하다! 사용자 위치 감응형 VR 디스플레이 알고리즘 및 시스템 개발
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전시 차트 · 누르면 PDF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

시연 영상

투명 냉장고 · 냉장고 문의 화면이 안쪽을 비춰, 문을 열지 않아도 속이 보이는 것처럼 만든 모형 (27초)
VR ROOM · 모니터로 육면체 방의 벽과 바닥을 만들고, 그 안에서 밖을 보면 투명한 케이블카에서 아래 운동장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보이게 한 시연 (45초)

촬영하는 카메라가 곧 보는 사람의 눈입니다. 카메라가 움직일 때 화면 속 장면이 함께 바뀌어 화면 뒤에 공간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을 보세요.

특허

KIPRIS 특허 상세 화면: 사용자 위치 감응형 차량용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및 제어 방법, 대표도면
특허 출원 · 공개
사용자 위치 감응형 차량용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및 제어 방법 출원번호 10-2025-0118957 (2025.08.26) · 공개번호 10-2025-0135733 (2025.09.15)
발명자 정우용 · 김태인 · 홍유진 · 정도일
운전자의 머리 위치를 따라가며, 화면 픽셀마다 운전자의 시선이 뒤쪽 영상과 만나는 점을 계산해 그려 줍니다. 그래서 디지털 사이드미러도 실제 거울처럼 고개를 움직이면 보이는 범위가 자연스럽게 바뀝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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